IBM 블록체인 혁명! 암호화폐 Stellar(스텔라)넷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세계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가장 호의적인 기업이라고 한다면 그건 아마도 IBM일겁니다. 2019년 3월 IBM은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IBM이 주도하는 은행 간 네트워크도 확대되며 세계적으로 44곳의 은행이 참가할 정도의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IBM이라는 거대한 간판 덕분에 간과하기 십상이지만 실은 이 뉴스로 은밀하게 주목을 받고 있는 암호화폐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번에 소개드릴 Stellar(스텔라)입니다.

IBM의 스테이블 코인은 이 Stellar 네트워크를 통해 발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향후 Stellar의 가치가 크게 움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기사에서는 재차 Stellar의 특징이나 장점 등, 그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표제]

IBM이 Stellar(스텔라)넷에서 세계 6곳 은행의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

IBM이 새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

이런 뉴스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페이스북도 자체화폐 발행을 공표하며, 대기업 IT기업을 중심으로 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이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큰 주안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IBM이 언제 자체화폐를 발행할지는 미정이지만 이미 브라질이나 한국, 필리핀 등 국제 은행 6곳이 이 프로젝트에 참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또 시가 총액 3위(2019년 3월 23일 시점)의 리플과 비슷한 국제 송금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참고: CryptoTimes, 2019/3/19, 국제 은행6곳이IBM에서 제공하는Stellar 블록체인을 이용해 스테이블 코인 발행 계획을 밝혀)

이 프로젝트는 ‘IBM Blockchain World Wire’로 불리며 전 세계 총 44개의 금융 기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IBM의 프로젝트에서는 Stellar(스텔라)라고 하는 암호화폐가 자산으로 이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스테이블 코인 발행도 이 Stellar 플랫폼에서 개발됩니다.

그렇게 되면 IBM의 새로운 국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Stellar의 수요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Stellar는 이미 일부 투자자에게 인기가 높은 종목으로 성장했지만 아직 일반적인 인지도는 낮은 편입니다.

IBM의 향후 동향에 따라서는 Stellar의 가치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Stellar가 가진 매력에 대해 알아둔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암호화폐 Stellar(스텔라)의 매력

암호화폐 Stellar는 2019년 3월 23일 기준 시가 총액 2,300억 엔을 넘어서며 8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시가 총액 3위인 리플에 육박하는 신장을 보이면서 수많은 투자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 리플과 이번 Stellar는 공통점도 많고 투자자들도 자주 양쪽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서는 Stellar와 리플의 차이나 Stellar만의 특징 등에 대해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시가 총액 3위의 리플(Ripple)과 비슷

리플은 암호화폐를 이용한 국제 송금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 100곳 이상의 금융 기관과 제휴하며 리플 네트워크를 형성한 상태입니다.

사용자가 제휴처의 은행에 국제 송금을 의뢰하면 일본 엔화가 리플 화폐(XRP)로 교환되어 그것이 미국 달러나 유로가 되어 상대에게 곧바로 도착합니다. 송금까지 1주일 이상의 시간이 걸렸던 기존의 국제 송금에 비하면 리플 네트워크는 큰 비약을 한 셈입니다.

이런 국제 송금 서비스는 Stellar에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Stellar도 마찬가지로 제휴 은행에 송금을 의뢰하면 Stellar화폐(XLM)의 중개를 통해 순간적으로 상대의 계좌로 돈이 입금됩니다.

개인용 국제 송금 서비스 제공

Stellar와 리플은 동일하게 국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차이점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실 Stellar와 리플의 큰 차이는 타깃으로 삼는 고객층에 있습니다.

리플은 자사에서 개발한 네트워크를 주로 법인 전용으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한편 Stellar는 같은 네트워크지만 개인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개인용 국제 송금 서비스라고 하면 필리핀의 해외 노동 시장이 대표적입니다. 필리핀인은 영어가 두 번째 언어이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미국 등으로 건너가서 일을 하고, 그곳에서 번 돈을 자국에 있는 가족을 위해 송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시장의 규모는 2017년 2.8조 엔을 넘으며 지금은 필리핀 국내 GDP의 약 10%가 성장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Stellar와 리플은 언뜻 보면 비슷한 시장을 겨냥하고 있기 때문에 타깃이 다른 부분을 이용해 서로 공존도 가능합니다.

Stellar네트워크에서 암호화폐를 발행할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리플이 SBI 그룹과 손을 잡고 세계의 여러 금융기관과 제휴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Stellar는 IT기업의 큰손 IBM과 손을 잡고 견고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려 하고 있습니다.

만일 IBM의 자체화폐가 Stellar 네트워크에서 태어났다면 그 화폐를 입수하는데 Stellar 화폐(XLM)를 이용하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Stellar의 수요가 높아져 현재 이상의 거래량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같은 네트워크 내에서 가치가 안정되기 쉬운 스테이블 코인이 유통된다면 국제 송금 서비스의 편리성이 높아지며 리플보다 IBM코인에 대한 주목도가 더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하나의 서비스 내에 Stellar와 IBM 코인이라는 두 종류의 화폐가 사용된다면 사용자에게 혼란을 일으킬 가능성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IBM라는 거대기업의 힘을 얻은 Stellar에서 부디 서로의 주장이 평행선을 그으며 사업 자체가 동상이몽이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정리

지금까지 리플과 Stellar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비교되어 왔습니다. 이미 100곳 이상과 손을 잡고 SBI 그룹과 적극적으로 사업 활동을 모색하고 있는 리플. 그런 리플에 비해 제휴처가 많지 않아 꾸준히 주변을 물색하고 있는 Stellar.

Stellar와 제휴하고 있는 IBM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 뉴스는 Stellar 팬에게는 기쁜 소식일 것입니다. 리플과 Stellar는 그 상반된 비즈니스 모델을 역이용하여 공존하게 될 수도 있지만, 역시 투자자에게는 ‘어느 쪽이 자웅을 결정할까?’라는 견해가 더 흥미로울 겁니다.

Stellar와 리플, 어느 쪽이든 향후의 성장이 매우 기대되는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