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탄생 10주년으로 얻어진 성과와 전망

2008년 탄생한 비트코인은 얼마 전 2018년 10월 31일 탄생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논문 발표로 공개된 비트코인은 세계의 금융, 물류 등 여러가지 네트워크 등의 근본을 바꿀 수 있을 정도의 잠재력을 감추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비트코인의 탄생과 그 본질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의 역사

“비트코인 논문이 발표된 것은 2008년이지만 그 구상은 1982년에 발표된 ‘Blind Signatures for untraceable payments’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논문에 기재되어 있는 암호화 기술을 기반으로 DigiCash라고 하는 회사가 설립되며 온라인 화폐가 탄생했습니다.
그 후 지금의 비트코인 채굴 시스템인 Proof of Work로 이어지는 시스템이 개발되었으며, 사토시 나카모토가 이를 바탕으로 2007년부터 비트코인의 소스 코드를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을 사용한 최초의 매매


비트코인은 어디까지나 분산형의 ‘화폐’이기 때문에, 이 비트코인이 화폐의 기능을 갖기 위해서는 가치의 교환이 필요합니다.
처음 이루어졌던 가치교환은, 지금은 전설적인 에피소드가 되어버린 ‘피자 두 판과 10,000BTC의 교환’입니다.
2009년 당시 1달러에 약 1,300BTC로 교환되었기 때문에 피자 두 판에 약 10달러 정도였으나 지금의 가격으로 환산하면 피자 두 판이 약 35억 엔이 됩니다.

하지만 이 일을 시작으로 비트코인 교류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날을 비트코인이 가치를 지니게 된 기념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비트코인의 향후 전망

10주년을 맞은 비트코인은 현재 약 70만 엔이라는 가치가 생기게 되었고, 세계 각국의 거래소에서 일부나마 지불수단으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초의 목적이었던 디지털 골드가 되었는가 하면, 아쉽게도 그렇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은행 간이나 개인 간 결제 수단으로 봐도, 비트코인 자체의 처리 능력이 초당 5 트랜잭션이기 때문에 세계의 금융 시스템으로 사용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세계 최대의 해외 투자 컨설턴트는 ‘현재 법정화폐 이탈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흐름은 향후 더욱 강해질 것이다’라고 예상합니다.

비트코인에게 주어진 과제는 현재의 처리 능력이나 정치적 힘이 아닌, 사람들이 잠재적으로 그 가치를 알 수 있는 화폐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