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매매란? 그 구조와 장점 소개

2018년 9월 19일, 미국의 최대 거래소 Coinbase가 고액의 자기매매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자기매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기매매란?

자기매매란 투자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이 자신의 자본을 사용해 시장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영어로는 ‘proprietary trading’이라고 하고, 자기계정거래라고도 합니다.
뉴욕 주지사에서 발표된 Virtual Markets Integrity Report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가상화폐 뉴스 CCN에서 Coinbase 사를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들의 자기 매매의 비율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CCN에서는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Coinbase가 최다비율로, 총 거래액 중 20%를 자기매매로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Coinbase는 이 보도를 완전히 부정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절대 자사 이익을 위한 자기매매가 아니며, Coinbase의 거래소 서비스가 사용자 대신 거래한 데이터를 자기매매로 잘못 집계한 것이다, 라고 주장하며 조사보고 내용을 부정했습니다.

자기매매의 장점


Coinbase의 자기매매에 관한 보도는 부정적 의미에서 화제가 되었으나, 거래소에 의한 자기 매매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자기매매 자체는 시장의 활성화를 부여해 화폐의 유동성을 높이거나 자사이익을 올리기 위해 행해지며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행위입니다.

자기매매의 단점

하지만 대규모의 자기매매는 거래소와 사용자 간의 대립 관계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자기매매의 가장 큰 단점으로는 바로 거래소의 신뢰도가 흔들린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유동성이나 거래액 등, 거래소를 이용할 때 평가 기준이 되는 수치가 실제 자기매매로 만들어진 것일 가능성이나, 거래소가 화폐의 가격이나 유동성을 마음대로 조작할 가능성까지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자기매매는 부정적인 뉴스로 다뤄지기 십상이지만, 본래는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행해지는 것이며, 그 규모가 너무 크지만 않으면 투자가에게 충분한 이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