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Good Luck3 이노우에씨 – 그 후의 돼지 이야기

하타무라씨와 RAKUN 인터뷰를 진행한 뒤 Good Luck3의 대표 이노우에씨에게 새로운 ‘돼지 이야기’가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Crypt-Oink의 진행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자세히 물어보았습니다.

Crypt-Oink에 대한 이노우에 씨의 과거의 인터뷰에 대해서는 ‘[인터뷰] Good Luck3 이노우에씨’ 시리즈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후의 돼지 이야기

편집자: 그 뒤로 Crypt-Oink에 진척이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건가요?

이노우에: 실은 RAKUN의 이야기와 연결됩니다. 토큰의 가치를 무엇으로 담보하느냐에 대한 것인데, 용도가 있다는 것은 대전제입니다. 이로 인해 달러를 비롯한 법정화폐조차 1971년 금본위제의 닉슨 쇼크가 발생한 것입니다. 국가가 발행한 화폐라는 믿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첫 단계에서 본래 돈이란 가치를 보장해주는 것이었습니다.

편집자: 지금으로 말하자면 스테이블 코인 같은 느낌이네요.

이노우에: 맞아요. 스테이블 코인은 여러 발상 중 하나지만, 시세가 법정화폐로 완전히 연동되어 버리면 토큰의 고유한 시세가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와 투기는 모여들지 않을 겁니다. ‘Volatility is our friend. by골드만 삭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결국 토큰 고유의 시세가 형성되니까 투자자가 흥미를 갖는다는 거죠.(웃음)

그럼 법정화폐와 연계하면 다소 지루해지는 시장 속에서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니, 저희는 지금 다이아몬드 돼지(톤)라는 것을 팔고 있었습니다. 다이아몬드 돼지를 100ETH에 팔았는데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팔리지 않았습니다(웃음)

ダイヤモンド豚たち

편집자: 뭔가 엄청난 프리미엄의 향기가 나는데요!!

이노우에: 다만 팔리지 않는 현실과 마주해야만 하고, 100ETH를 게임에서 사용하지 못하면 꽤 충격이겠죠.

그래서 가치를 보장해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판매한 크립톤에 대해서는 1만 ETH까지 100% 수준으로 매입을 보증할 계획입니다. 또 친가가 보석 가게를 하고 있어서 이 돼지를 산 사람들이 다이아몬드컵이라는 특별 레이스에 참여해 본선에 입상하면 다이아몬드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井上氏が手に持つダイヤモンド

이노우에 씨가 들고 있는 다이아몬드

이 앞에 뭐가 있는가 하면 사실 돼지본위제가 된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사용자가 Crypt-Oink 돼지를 연간 10만 마리씩 낳고 있고, 현실의 양돈장도 10만 마리씩 출하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Crypt-Oink을 플레이하면서 실제 돼지와 교환할 수 있게 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레이스 상품으로도 BBQ나 샤브샤브용 돼지고기 세트 등의 제공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Crypt-Oink 오리지널 돼지고기를 먹으면서 Crypt-Oink에 대해 이야기하는, 진정한 밋(고기)업도 하겠습니다!(웃음).

이 100% 매입 보증이나 돼지본위제라는 시스템은 AI와 블록체인을 비교하여 AI 쪽이 사회 구현이 더 진행되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 계기입니다.

AI의 사회 구현을 통해 세상이 변하기 시작한 전환점이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AlphaGO가 바둑의 명인에게 이기거나, 장기 명인에게 이기거나, 누구나 쉽게 눈에 보이는 형태로 AI의 유용성이 제시된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 화폐로 눈에 보이는가 싶었더니 되려 유출 사건으로 인해 보이는 것이 더 위험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인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위험한 것은 피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다시 다가서기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실제 돼지는 눈에 띄게 안정되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 실제 돼지와 디지털 돼지가 연결된다면 좋지 않을까, 다시 말해 돼지본위제를 통해 Crypt-Oink 돼지를 실제 돼지와 교환할 수 있게 된다면 눈에 보이는 디지털 돼지를 전 세계로 확산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돼지 레이스 개최 중! 이기면 돼지고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광고 카피로 갈까 하고 생각 중입니다(웃음)

이 아이디어의 배경은 도입부(제1부)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암호자산에서 화폐라는 것은 아주 일부일 뿐이기 때문에 우리는 디지털 아이템이라는 새로운 자산 쪽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이미 자산으로 취급되고 있으므로 암호자산화도 가능하잖아요. 그러니 앞으로는 돼지나 다이아몬드 같은 동산(動産)을 연결 지어 주면 안정된 자산 가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이미지 출처 ‘암호자산이란 무엇인가? 금융청이 ‘가상화폐’에서 호칭을 변경하는 이유를 설명하다’(Ginco MAGAZINE)

편집자: 세계 최초의 시도네요! 엄밀히 말하면 스테이블 코인의 사상과는 다르겠지만, 돼지본위제가 시행되면 Crypt-Oink 돼지의 가격이 돼지 가격과 연동되면서 경주마처럼 가격이 오르는 일은 없어지지 않을까요?

이노우에: 어떤 것이 부가 가치가 더 클 지에 따라 다릅니다. 게임의 부가 가치가 크면 실돼지의 담보는 금본위제처럼 어디까지나 가치의 하한을 담보해주는 것이 되고, 상한은 Crypt-Oink 게임을 통해 실수요가 결정될 겁니다.

이전까지 외환의 개념은 나라라는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우리들이 느끼고 있는 감각에서 점점 벗어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거꾸로 이제는 목적을 가진 카테고리의 연결에 의미와 가치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적을 가진 카테고리와 연결된 화폐야말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입니다.

포인트라는 개념이 어떤 의미에서는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T포인트는 처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출발해서 화폐성을 띠다가, 오락과 소비재 분야의 카테고리를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암호화폐, 암호자산의 카테고리를 장악할 존재가 나타났을 때 저희는 크립톤을 열심히 개발해서 실제 양돈장과도 제휴하고, 실돼지와도 바꿀 수 있게 해둔다면 돼지에 대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강해질 것이고, 돼지로 인해 강력한 암호화폐·자산 회사가 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릅니다.(웃음)

최근에는 이런 말씀을 드리니 ‘나도 블록체인을 통해 양돈업에 참여할 수 없을까요?’라고 이야기하는 사용자도 있었습니다(웃음)

양돈에는 먹을 수 있게 되기까지 약 반년의 사이클이 필요한데 그 사이클 안에서 투자하고 키울 수 있다면 좋다고 했어요. 자본이 드는 장사니까요.

편집자: 가축을 자산으로 보는 나라에서는 일본 이상으로 먹힐 수도 있겠네요.

이노우에: 또 식생활 교육으로도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처음엔 크립톤 게임을 하면서 놀다가 ‘이 녀석은 잘 못 달리니까 먹어 버릴까’라고 생각했다면 클릭해서 실제 돼지와 교환한다는 버튼을 누르고, 그럼 다음 주 주말에 돼지고기가 도착하는 거죠. 이게 바로 네가 귀여워하던 그 돼지라며(웃음) 이렇게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없어지는 블록체인, 암호통화, 암호자산의 사회 구현이 실현되는 것입니다(웃음)

편집자: 사용자가 반응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네요.

井上氏

이노우에씨

Good Luck 3 공식 정보

Good Luck 3 Company Page  https://www.gl-inc.jp/
Crip pig official page              https://www.crypt-oink.io/
Crypt-Oink Official Twitter  https://twitter.com/CryptOink_JP
RAKUN official page              https://www.gl-inc.jp/products/
RAKUN Official Twitter        https://twitter.com/RAKUN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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