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일시적으로 60만 엔 돌파! 버블 시장에서 배우는 폭등·폭락시 대처 방법

2019년에 들어 비트코인은 40만 엔 부근에서 저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으나 최근 들어 가까스로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 4월 4일은 올해 최고가인 60만 엔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비트코인의 가격변동은 조급한 면이 있으며 그 뒷면에는 거래소 자체의 보안 위험도 있는 등 낙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보다 앞서 비트코인의 급락이나 급등이 일어나도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비트코인 버블 시장에서 배워둔 지식을 복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BTC) 가격이 60만 엔을 기록! 추가 상승 가능할까?!

비트코인(BTC) 가격이 2019년 4월 4일에 60만 엔을 돌파하며 매우 강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현재(4월 12일)의 가격은 56.8만엔으로 정점에서 조금 떨어지기는 하였으나 올 초 30~40만엔의 가격대에서 보자면 꾸준히 상승한 셈입니다.

또한 4월 4일에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가상 화폐의 시가 총액이 20조 엔을 넘었습니다. 이는 2018년 11월 17일 이후 최대 수치로 비트코인 외에도 시장 전체에서 가상화폐의 회복을 예감하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예측해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 CryptoTimes, 2019/4/4, 비트코인 일시적으로 엔화 기준 60만에 도달! 24시간 거래액은 올해 최대 기록)

만일 이대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계속 상승한다면, 어쩌면 2017년 12월 같은 거품시장으로 발전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 곧바로 일어났던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폭락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시의 비트코인 가격은 1BTC=200만 엔으로 세간에서는 ‘오쿠리비토(億り人: 투자로 돈을 많이 번 사람)’라는 말까지 태어났을 정도로 상승세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규제강화, coincheck(코인체크) 해킹사고 등으로 인해 지금까지의 기세가 거짓말처럼 가상화폐는 대폭락하고 맙니다.

전체 시가 총액이 최대 6분의 1정도로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의 손해가 커지거나, 팔려고 해도 팔리지 않는 상태에 빠지신 분도 계셨을 겁니다.

그럼 만약 이번에도 비트코인이 급격한 가격변동을 보였을 경우, 투자자는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요? 지난번의 비트코인 버블로 인해 얻게 된 사실을 통해 이번에는 같은 타격을 입지 않게 대책을 마련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버블 시장에서 배우는 가격 급등·급락시의 대처 방법

비트코인 버블 때는 중국이나 한국에서 가상화폐에 대해 엄격한 자세를 취하는 등 외부 환경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밖의 대형거래소에서 발생한 해킹사고와 이에 따른 거래소의 보안상태 등 이른바 가상화폐 ‘외부’에서 발생한 일이 폭락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아직까지 가상화폐의 규제강화를 풀지 않았고, 세계적으로 법이 완전히 정비된 것도 아닙니다. 거래소의 보안 상태도 완벽하지 않고, 해킹 등에 의해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요소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언제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이 급등해도 태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확실한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작년에 일어난 가상화폐 폭락을 통해 다양한 대처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분산투자를 할 것

투자의 세계에서는 ‘위험 분산’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내용이 자주 언급되는데, 가상화폐 시장만큼 그 말이 잘 맞아떨어지는 곳도 없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하루 만에 수만 엔 단위로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종목에만 집중해 투자한다면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분산시키려면 비트코인 이외의 종목에도 자금을 나누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른바 ‘분산 투자’입니다. 가령 시가 총액 2위의 이더리움이나 3위인 리플 등은 지난 몇 년 동안 상태가 무너지지 않고 있는 안정적인 종목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렇게 복수의 종목에 투자해 둔다면 특정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해도 다른 종목으로 커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가상화폐 이외의 장소로 자금을 분산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과거의 정치나 거래소 사고를 보면 그 악영향이 많은 가상화폐에 전파되어 전체적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가상화폐보다 위험도가 낮은 투자신탁이나 채권 운용 등, 복수의 투자처에서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황하지 않고, 서두르지 말고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했다고 생각하자마자 그대로 급락해 큰 손실이 생겼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허둥대거나 서둘러 손실을 확정 짓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018년 1월부터 비트코인의 가치가 크게 하락하여 1BTC=30만 엔 가까이 값이 내린 적도 있습니다. 만일 50만 엔이었을 때 1BTC를 사서 보유했다면 이 시점에서 20만 엔 정도의 손실이 발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50만 엔을 넘어서며 가격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2019년 4월 4일에는 60만 엔까지도 올라갔기 때문에 위의 위기 때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BTC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아까 50만 엔에 구입한 사람은 10만 엔의 이익으로 호전된 셈입니다.

가상화폐는 탄생한 지 아직 1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크게 하락하는 일도 있는 반면,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며 올라가는 타이밍도 분명 올 것입니다. 사실 현재는 회복 기조에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각으로 차분히 장기 보유해 보는 것도 선택사항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소중한 자산은 거래소에 맡기지 말 것

2018년 1월에 일어난 coincheck의 해킹 사고에서는 거래소에 돈을 맡겼던 대부분의 사람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거래소에는 고객자산의 대부분이 보관되어 있는데, 거래 시에 반드시 ‘핫 월렛’이라고 하는 온라인상의 월렛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넷에 연결된 상태의 월렛을 노리는 것이 바로 해커들입니다.

이러한 해킹 리스크는 완전하게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거래를 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자신의 월렛으로 옮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가상화폐를 보관할 수 있는 ‘콜드 월렛’을 이용하면 이러한 해킹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정리

비트코인의 시가가 60만 엔을 돌파했습니다. 어쩌면 이후 과거의 비트코인 거품기처럼 더 뛸 수도 있겠지만, 외부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하루아침에 대폭락할 위험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벌써 거품기를 맞이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배운 지식을 통해 사전에 이러한 가격 변동 리스크에 대비해둔다면 충분히 위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아래의 3가지 포인트를 전해드렸습니다.

・반드시 분산투자를 할 것
・당황하지 않고, 서두르지 말고
・소중한 자산은 거래소에 맡기지 말 것

특히 비트코인의 과도한 가격변동이나 거래소의 보안 문제는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일이 일어나더라도 위의 방법을 사용해 냉정하게 대처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